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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박 나온 상병, 낮술먹고 길가던 여성 성추행

(연천=뉴스1) 박대준 기자 | 2015-02-22 15:33 송고 | 2015-02-22 16:40 최종수정

경기 연천경찰서는 대낮에 술에 취해 길을 가던 여성을 성추행한 육군 모 부대 소속 A(21)상병을 붙잡아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상병은 지난 21일 오후 3시 30분께 연천군 전곡읍의 한 길가에서 길을 가던 여성의 신체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상병을 검거했다.
경찰 조사결과 A상병은 이날 외박을 나와 동료 병사들과 술을 마신 후 길을 가던 중이었다. A상병은 “길을 가다 넘어지는 과정에서 마주오던 여성을 실수로 만졌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d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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