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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 피아니스트 '니콜라스 매카시' 첫 내한공연…15일 강동아트센터

(서울=뉴스1) 고유선 기자 | 2015-02-17 09:37 송고
니콜라스 매카시 내한 공연 © News1
니콜라스 매카시 내한 공연 © News1

한 손 피아니스트 '니콜라스 매카시'가 내달 15일 오후 5시 강동아트센터에서 첫 내한 공연을 한다.

니콜라스 매카시(27)는 오른손이 없이 태어나고도 세계 5대 음악원 중 하나인 영국왕립음악원(Royal Academy of Music)을 졸업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그는 풍부한 표현력과 기술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며 2012년 런던 패럴림픽 폐막식에서 영국의 유명 록밴드 콜드플레이와 함께 마지막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선 조지 거슈인(George Gershwin), 프란츠 슈베르트(Franz Schubert), 프레데리크 프랑수아 쇼팽(Fryderyk Chopin) 등의 음악을 연주한다.

관람료는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등이다. 8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발레, 아름다운 나눔 © News1
발레, 아름다운 나눔 © News1
강동아트센터는 내달 25일 오후 8시 유니버설발레단과 서울발레시어터 등 5개 민간발레단체로 구성된 STP협동조합의 '발레, 아름다운 나눔' 시즌 3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해설이 공연 중 함께 진행된다. 이들이 펼친 지난 3, 5, 8월 공연은 유료객석점유율이 90%를 상회할 정도로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25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티켓 가격을 정가에서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1만5000원, S석 1만원 등이다. 36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강동아트센터는 5일 오후 4시와 7시 30분 오페라 '카르멘'과 '리골레토'를 선보인다.

출연자는 테너 이승묵, 소프라노 김순명, 바리톤 박정민,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등이다. 연주는 LARS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맡는다.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다. 단 어린이와 청소년, 장애인 등은 3000원이다. 6세 이상 관람가.

문의 강동아트센터(02)440-0500.


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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