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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 ‘냠냠냠’ 심사위원 극찬 세례…박진영 “흑인 바하 같다”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5-02-16 09:17 송고
© SBS 'K팝스타4'
© SBS 'K팝스타4'

'K팝스타4' 이진아가 자작곡 '냠냠냠'으로 또다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훔쳤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13회에서는 생방송 진출자 톱 10을 결정 짓는 본선 5라운드 배틀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K팝스타4'에서 이진아는 자작곡 '냠냠냠'으로 무대를 꾸몄다. 특히 '냠냠냠'은 피아노 연주로 만들어진 경쾌한 멜로디와 개성 넘치는 가사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진영은 "이게 오디션이냐. 오디션에서 나올 수준 이상이다. 이 곡을 분석하면 필요한 음악 이론의 반은 끝난다. 흑인 바하를 만난 것 같다. 이렇게 잘 하면 심사할 수 없다"고 이진아를 극찬했다.

이어 유희열은 이진아의 무대에 "머리로 계산되긴 어려운 것"이라고 뜻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양현석은 "이진아의 가사 쓰는 능력이 대단하다. 그리고 정말 독특하다. 음악성과 대중성을 같이 잡았으면 좋겠다. 대중은 디테일하게 안 본다. 너무 독특한 아티스트로 갈까 봐 걱정이 된다. 오늘 무대 정말 좋았다"고 칭찬했다.
이진아의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여자 장기하 같음(doot****)" "왜 인디가수인지 알겠음(quee****)" "양현석 말이 맞네. 박진영은 또 심취했구먼(bean****)" "작곡 능력은 인정(elpi****)" 등의 반응을 보였다.


soho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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