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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2' 개봉 나흘째 박스오피스 1위 '독보적 질주'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2015-02-15 08:29 송고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 개봉 나흘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감독 김석윤)은 지난 14일 32만20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69만1614명이다.

'조선명탐정2'는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 은괴 유통 사건과 동생을 찾아 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를 파헤치는 명탐정 콤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작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에 이어 김명민과 오달수가 다시 뭉쳤고, 이연희가 히사코 역으로 합류했다.

<p>영화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 개봉 나흘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 뉴스1스포츠 / 영화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 포스터</p>

영화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 개봉 나흘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 뉴스1스포츠 / 영화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 포스터


한편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는 같은 날 23만7221명의 관객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고, 세시봉은 9만4508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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