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공사 제67기 생도 입학식 개최…첫 여자 외국인 수탁생도도

(충북ㆍ세종=뉴스1) 남궁형진 기자 | 2015-02-13 17:05 송고
13일 공군사관학교 67기 사관생도 입학식에서 입학생도들이 대표생도(김준우)를 따라 입학선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공군사관학교© News1
공군사관학교는 13일 성무문화관에서 제67기 공군사관생도 입학식을 가졌다.

제67기 공사생도 163명(남생도 150명, 여생도 9명, 외국수탁생도 4명)은 지난달 19일 기초군사훈련에 입과 4주간 훈련을 받았다.
생도들은 3군사관학교 중 최초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중급) 성적이 입시 성적에 반영됐고 시력교정수술 적합검사를 통해 저시력자들도 입학이 가능해져 전체 생도의 53%가 나안시력 0.5미만의 저시력자다.

특히 올해에는 공사 최초 여자 외국인 수탁생도인 필리핀의 칠리안(20) 생도와 육군항공헬기 조종사 아버지를 둔 이치연 생도(20·여),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입학한 최지선(21·여)·진동근(20)·김건영(20) 생도 등이 눈길을 끌었다.


nghj@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