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이네임이 힙합 악동으로 컴백했다.

마이네임은 12일 오후 6시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너무 Very 막'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마이네임은 힙합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의상과 액세서리를 착용한 채 무대에 올랐다. 멤버들은 시작부터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와 화려한 무대 매너로 단숨에 좌중을 압도했다. 특히 멤버들은 무대 위를 자유롭게 노니며 힙합 소울을 발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2일 오후 6시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마이네임의 무대가 공개됐다. © 뉴스1스포츠 / 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너무 very 막'은 MC몽의 프로듀서이자 슈프림팀 등 수많은 힙합 음악을 성공시킨 블루브릿지의 수장 작곡가 김건우와 신예 작곡팀 220volt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트랜디한 힙합 장르의 곡이다. 강렬한 브라스 라인의 펑키함과 그루브 넘치는 드럼 사운드, 중독성 넘치는 후렴 라인이 특징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나인뮤지스, 더넛츠, 러버소울, 리지, 마이네임, 베리굿, 슈퍼쾌남, 에디킴, 여자친구, 유키스, 인피니트H, 자이언티 & 크러쉬, JJCC, 종현, 키스, TS, 포미닛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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