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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2’ 개봉 첫날 산뜻한 출발…11일 오전 예매점유율 1위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5-02-11 16:03 송고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높의 딸' 포스터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높의 딸' 포스터

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감독 김석윤 제작 청년필름 배급 쇼박스)이 개봉 당일 산뜻한 출발을 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11일 개봉한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은 당일 오전 예매점유율 26.9%를 기록하며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기존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 중이던 영화 '쎄시봉'의 예매점유율이 11.5%에 그치며 3위에 머물렀기에, ‘조선명탐정2’가 ‘쎄시봉’의 흥행가도를 멈추게 할 수 있을지 영화팬들의 시선이 주목된다.

이와 함께 같은 날 개봉한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가 19.4%의 예매점유율을 보이며 실시간 예매율 2위에 등극했다.

한편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은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 동시에 두 사건 해결에 나선 명탐정 김민과 서필 콤비가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이다.
지난 2011년 개봉해 478만 관객을 동원한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의 속편으로, 4년 만에 돌아온 명탐정 콤비 김명민과 오달수가 각각 김민과 서필 역으로 분해 명품 호흡을 선보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날에 제일 볼 만한 영화는 무엇일까”, “오달수 존재감 최고”, “김명민, 믿고 보는 배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e4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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