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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일하기 좋은 직장' 아시아 베스트에 선정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2015-02-09 11:32 송고
5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2015 아시아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조성하 신한카드 부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산제이 리시(Sanjay Rishi·왼쪽에서 두 번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CEO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카드 제공) 2015.02.09/뉴스1 © News1

신한카드는 인도 뭄바이에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2015 아시아 일하기 좋은 기업(Best Work Places in Asia, 2015)' 시상식에서 아시아 베스트 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시상식은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관했다. GPTW는 '일하기 좋은 기업' 모델을 개발한 로버트 레버링(이 1990년 설립한 단체로, 전 세계 50개국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GPTW 제도를 도입한 아시아 10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신뢰경영지수 측정과 직원 설문 조사, 기업문화 공적서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총 60개 기업이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신한카드와 신한은행 등 11개사가 선정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직원과 회사 사이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the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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