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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 잘못 만든 두부 판매에 "정신이 확 든다"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2-01 21:57 송고
'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이 두부로 맞았다.

차달봉(박형식 분)은 1일 저녁 7시55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차순봉(유동근 분) 대신 두부 가게를 운영했다.
이날 늦잠으로 뒤늦게 두부를 만들게 된 차달봉은 누린내 나는 두부를 만들어냈다. 맛이 있는지 없는지는 먹는 사람이 귀신같이 안다는 차순봉의 말을 떠올리며 차달봉은 고민을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두부를 팔았다.

'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이 잘못 만든 두부를 판매했다. © 뉴스1스포츠 / KBS2 '가족끼리 왜이래' 캡처
'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이 잘못 만든 두부를 판매했다. © 뉴스1스포츠 / KBS2 '가족끼리 왜이래' 캡처

두부를 사 간 거래처 사람은 다시 돌아와 두부를 던지며 "나 20년 단골이다. 너 나 물 먹이려고 작정했냐. 어린놈이 이딴 식으로 장사 배워서 어떻게 할 거냐"며 "이따위로 할 거면 가게 문 닫아라. 30년 네 아버지 인생 망치지 말고"라고 분노했다.

이에 차달봉은 "정신이 확 든다. 이대로 넘어갔으면 계속 은근슬쩍 넘어갔을 것"이라고 반성했다.

'가족끼리 왜이래'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 두부로 맞을 때 안쓰러웠다", "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 미안했겠다", "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 연기력이 점점 더 느는 듯", "가족끼리 왜이래, 잘 보고 있다"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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