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이 정승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는 캐스팅을 모두 마치고 배틀 오디션을 준비 중인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YG로 캐스팅된 도전자들은 YG 사옥에서 양현석과 트레이닝 시간을 가졌다. 정승환은 참가자들 중 가장 먼저 자신의 준비곡을 선보였다. 그는 이소라의 '제발'을 선곡했다.

양현석이 정승환 영입에 적극 나섰다. © 뉴스1스포츠 /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 캡처

정승환의 노래를 들은 양현석은 "잘 한다. 역시 잘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양현석은 "안테나로 가면 말이 잘 통할 거다. JYP로 가면 잔소리를 많이 들을 거다. 우리 회사로 오면 가장 크게 성공할거다. 제발 YG로 와라"고 간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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