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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버스 문에 발 낀채 50m 끌려간 중학생…전치 8주 중상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2015-02-01 16:42 송고 | 2015-02-02 16:30 최종수정

                                                        (YTN 방송 화면)

버스 앞문에 발이 낀채 끌려가 무릎을 다친 중학생의 부모가 버스기사의 사과가 진정성이 없다며 경찰에 처벌을 요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중학생 강모(14)군은 지난달 5일 오후 6시2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정류장에서 버스 앞문에 오른발이 낀채 50m가량 끌려갔다.

이 사고로 강군은 무릎을 다쳐 전치 8주의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기사 권모(52)씨가 강군이 버스에 오르는 모습을 보지 못한채 출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ic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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