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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일본인 인질 참수 주장 영상 공개"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2015-02-01 05:58 송고 | 2015-02-01 06:13 최종수정
ⓒ로이터=뉴스1
ⓒ로이터=뉴스1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를 참수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테러 감시단체인 시테(SITE)가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와 관련 로이터통신은 이 영상의 진위 여부가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영상 속에서 고토 겐지는 오랜지색 죄수복을 입고 무릎을 꿇고 있으며 그의 옆에는 복면을 하고 칼을 든 남성이 일본 정부가 그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복면을 하고 칼을 든 남성은 영국인 악센트가 나타났다고 로이터는 밝혔다. 

이번 동영상이 촬영된 장소는 낮은 언덕으로 추정되며 이전 다른 인질을 참수했던 곳과 다른 곳으로 보여진다고 시테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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