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8시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김모(80)씨의 집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김씨가 머리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주택 66㎡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98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조리 중 불이 났다”는 김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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