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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파트 버스정류장서 시내버스 추돌…7명 다쳐

(울산=뉴스1) 남미경 기자 | 2015-01-31 08:53 송고 | 2015-01-31 09:13 최종수정

31일 오전 6시22분께 울산 남구 무거동 아파트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 정차해 있던 504번 시내버스를 뒤따라오던 713번 버스가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최모(38·여)씨와 김모(18·여)양 등 승객 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두 버스에는 승객 7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블랙박스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mk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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