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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 해역서 규모 2.2 지진…피해 없어

(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2015-01-31 08:07 송고 | 2015-01-31 08:11 최종수정
 
31일 오전 5시 10분쯤 경북 영덕군 북북동쪽 22km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제공) / 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31일 오전 5시 10분쯤 경북 영덕군 북북동쪽 22km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제공) / 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31일 오전 5시 10분 5초쯤 경북 영덕군 북북동쪽 22km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지진은 올들어 우리나라에서 첫번째 발생한 것이다.

영덕지역에서는 지난 2013년 10월 11일 동북동쪽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3.6의 지진이 발생, 약 100km떨어진 대구와 포항까지 흔들림이 감지되기도 했다.

이 일대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는 지난 2000년 12월 9일 영덕군 동쪽 90km 해역의 리히터 규모 3.7이다.
◆2012년 이후 영덕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2012년 3월18일 영덕군 동쪽 해상 110km 해상 리히터 2.8

△2012년 5월30일 영덕군 북동방 25km 해상 리히터 3.4

△2013년 1월15일 영덕군 동북동쪽 38km 해역 리히터 2.8

△2013년 10월11일 영덕군 동북동쪽 22km 해역 리히터 3.6




choi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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