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관동대학교 © News1 |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이종서)는 제79회 의사국가고시에서 의학과 재학생 46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해 시행한 실기시험과 지난 8~9일 시행한 필기시험을 종합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대학 관계자는 “우수한 교수진과 훌륭한 교육여건을 바탕으로 실무중심교육과 엄격한 학사관리를 통해 국가고시 100%에 가까운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보건의료계열 특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내 의과대학 순위 3년 내 5위, 5년 내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인천가톨릭학원 산하로 새롭게 출발한 가톨릭관동대는 1000병상 규모의 국제성모병원을 부속병원으로 갖추게 됨에 따라 최신시설과 장비는 물론, 임상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한 각종 시뮬레이션 센터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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