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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만대 '떡국열차' 제작 현실화…주연은 김구라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1-29 17:56 송고
봉만대 '떡국열차'가 제작된다.

2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봉만대 감독은 최근 영화 '떡국열차'를 만들기로 결정했으며 오는 30일 티저 촬영에 들어간다.
봉만대 감독은 지난 2013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떡국열차' 아이디어를 얻었다.

봉만대 '떡국열차' 제작이 현실화됐다. © 뉴스1스포츠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봉만대 '떡국열차' 제작이 현실화됐다. © 뉴스1스포츠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당시 봉만대 감독과 절친한 사이인 MC 김구라는 "같은 봉씨인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를 패러디해 에로영화를 만들어 보면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어 "나는 떡장수 역할로 출연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봉만대 감독은 '설국열차'를 패러디한 '떡국열차'를 실제로 제작하기로 결정, 김구라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 김구라 뿐만 아니라 개그맨 윤형빈, 박휘순, 걸그룹 타픽의 박주현이 봉만대 감독과 친분으로 출연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봉만대 떡국열차, 대박이네", "봉만대 떡국열차, 재밌겠다", "봉만대 떡국열차, 제작 기다렸다", "봉만대 떡국열차,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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