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차트 어워드에서 SM 소속가수들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SM 소속가수들은 28일 저녁 7시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앨범상을 독식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월 별 음원상 수상에 이어 앨범상은 분기별로 수여됐다.1분기 앨범상은 정규 7집을 발표한 동방신기였다. 동방신기는 해외 스케줄로 인해 불참한 대신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가온차트 어워드에서 SM 소속가수들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 뉴스1스포츠 / KBS joy 방송화면 캡처

2분기는 '중독'으로 활동했던 엑소였다. 엑소는 감기 몸살로 인해 이날 시상식에 함께 참석하지 못한 시우민을 언급하며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3분기, 4분기는 모두 슈퍼주니어였다. '마마시타'와 '디스 이즈 러브'로 활동한 슈퍼주니어는 소감을 통해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누리꾼들은 "가온차트 어워드, SM 아티스트 활약 대박이네", "가온차트 어워드, 내년도 기대된다", "가온차트 어워드, 음원 중심 시상식 재밌었다", "가온차트 어워드, 내년엔 더 발전된 모습 기대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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