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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철권7’ 대회서 현존 최강 프로게이머 배재민에 3-2 승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5-01-28 17:32 송고
남규리 SNS
남규리 SNS

배우 남규리가 ‘철권7’ 대회에 실제로 출전해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평소 격투 게임 고수로 알려진 남규리는 28일 오후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철권7’ 론칭쇼 이벤트전에서 현존 최강의 철권 프로게이머로 알려진 배재민을 3-2로 꺾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남규리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철권귤(규리). 오늘은 꼭 콤보를 마스터 하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규리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게임에 완전히 몰입해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수준 높은 경기력을 기대하게끔 만들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남규리, 뭐야 게임광이었어?", "와 남규리 의외네", "철권 세계챔피언과 붙어서 이기다니 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ijez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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