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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UN해비타트, 개발도상국 도시화 정책 모색

재학생 28명, 캄보디아 프놈펜·깜퐁톰 대상 정책 제안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15-01-28 15:28 송고
지난 23일 개최된 프로그램 발대식에서 더글라스 라간 UN해비타트 청년국장(첫줄 왼쪽 네번째부터), 박상임 덕성여대 총장직무대리, 정인재 대외협력처장, 학생 등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덕성여대 제공)© News1
지난 23일 개최된 프로그램 발대식에서 더글라스 라간 UN해비타트 청년국장(첫줄 왼쪽 네번째부터), 박상임 덕성여대 총장직무대리, 정인재 대외협력처장, 학생 등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덕성여대 제공)© News1

덕성여자대학교는 UN해비타트와 '제1기 글로벌 도시화 청년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UN해비타트는 세계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UN 산하기구로 대학과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은 덕성여대가 처음이다.

    

이 프로그램은 덕성여대 재학생들이 해외 개발도상국의 이상적인 도시화를 위한 사전조사, 연구, 현지조사 등을 벌인 후 정책 제안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현지 정부가 학생들의 정책 제안을 받아들이면 이 제안이 실제로 추진되며 우수 학생에게는 UN해비타트 본부에서 인턴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제1기 프로그램은 '국제화 시대에 이상적인 도시화와 청년'을 주제로 1월27일부터 2월10일까지 진행된다.

    

덕성여대 재학생 28명은 캄보디아 프놈펜과 깜퐁톰에서 현지조사를 실시한 후 태국 UN 국제회의장에서 캄보디아·태국 공무원과 UN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책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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