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유승옥(유승옥 SNS)

모델 겸 배우 유승옥이 완벽한 몸매로 화제가 되고 있다.

유승옥이 사람들의 시선을 끌게 된 계기는 지난해 개최된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톱5 안에 오른 것이었다. 전 세계 보디빌더들이 모인 자리에서 동양인으로서 전례 없는 성적을 거둔 그녀의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도대체 누구냐"는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이후 유승옥은 지난 17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에 출연해 35-24-36의 완벽한 보디라인을 뽐냈고, 대세 걸그룹 EXID의 '위아래' 춤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이 나간 직후 대형 포털에는 유승옥의 이름과 그녀의 운동법 '발레이션(발레+PT 모션)'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일명 '몸매 종결자'로 불리는 그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슴 성형 의혹을 받는다. 그때마다 안 했다며 '한번 만져봐라'고 한다"라며 "운동을 하루 2~3시간 하며, 운동을 안 하면 불안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올린 친언니와의 사진에서는 자매가 우월한 유전자를 자랑해 성형설을 일축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몸매로는 흠 잡을 곳이 없다. 얼굴도 예쁘네(sirf****)" "동양인 체형이라고 믿기지 않는다. 운동 열심히 해본 사람들은 다 아는 현실이기에 더 대단하다(ansa****)" "아 이질적 몸매 대박(e_ev****)" "타고난 유전자네(rain****)"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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