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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조직 리자드스쿼드, 페이스북·인스타그램 해킹 주장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2015-01-27 17:40 송고
(사진=트위터 캡처) © 뉴스1
(사진=트위터 캡처) © 뉴스1


해커조직 '리자드 스쿼드(Lizard Squad)'가 27일 발생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접속 장애 사태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리자드스쿼드는 #오프라인(#offline)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틴더, AIM, 힙챗"이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이날 사태가 자신들의 소행임을 암시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비롯해 다수의 SNS 웹사이트는 이날 전 세계적으로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가 약 한시간 만에 복구됐다.

리저드스쿼드는 지난해 말 소니의 온라인콘텐츠서비스 '플레이스테이션네트워크(PSN)'를 해킹한데 이어 26일에는 말레이시아항공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사이버공격을 벌였다.

지난해 8월에도 소니 PSN에 대해 해킹 공격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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