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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정남, 김종국과의 문자 공개 "형이 대세"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2015-01-27 00:14 송고

'힐링캠프' 김정남이 김종국과의 문자를 공개했다.

김정남은 26일 밤 11시15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김종국과 함께 출연해 그간의 삶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정남은 김종국과 18년 만에 첫 통화를 하고 나서 MBC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에 함께 했다고 밝혔다. 김종국 역시 "정남이 형과 꼭 함께 무대에 올라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토토가' 출연 결심 이유를 공개했다.

'힐링캠프' 김정남이 김종국와 한 무대에 선 소감을 말했다. © 뉴스1스포츠 / SBS '힐링캠프' 캡처
'힐링캠프' 김정남이 김종국와 한 무대에 선 소감을 말했다. © 뉴스1스포츠 / SBS '힐링캠프' 캡처


이후 김정남은 김종국과의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김종국은 "형 인터뷰 잘 봤다. 형이 대세다. 사랑한다" 등 애정이 듬뿍 담긴 문자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김정남은 '토토가' 무대 이후 "집에 와서 혼자 보는데 저 정말 안 운다. 그런데 눈물이 나더라. 그러면서 웃었다"고 고백했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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