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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유지태, 조한철과 거래 "범인 검거 취재 해달라"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2015-01-26 22:59 송고

'힐러' 유지태가 조한철에 범인 검거의 정보를 넘겨줬다.

김문호(유지태 분)은 26일 밤 10시10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연출 이정섭 김진우) 15회에서 형사 윤동원(조한철 분)에게 기영재(오광록 분) 살인 사건의 진범을 알려줬다.

진범은 김문식(박상원 분)으로부터 살인 청부를 받은 박기정 형사였다. 서정후(지창욱 분)의 잠입으로 박기정의 기영재를 죽였다는 증거들을 모았고, 김문호 역시 박기정이 범인임을 확신했다.

'힐러' 유지태가 조한철에 위험한 제안을 했다. © 뉴스1스포츠 / KBS2 '힐러' 캡처
'힐러' 유지태가 조한철에 위험한 제안을 했다. © 뉴스1스포츠 / KBS2 '힐러' 캡처


이에 김문호는 윤동원에게 모든 사실을 알리며 "범인 검거 과정을 취재 해달라"고 제안했다. 김문호는 "방송 나가는 것 물론 위험할 수 있다. 시말서를 쓸 수도 있다. 하지만 이대로 숨기실 거냐"고 윤동원을 자극했다.

결국 윤동원은 취재 과정을 허락했고, 채영신(박민영 분)이 뒤쫓아다니며 박기정 검거 과정을 낱낱이 취재했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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