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유지태가 조한철에 범인 검거의 정보를 넘겨줬다.
김문호(유지태 분)은 26일 밤 10시10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연출 이정섭 김진우) 15회에서 형사 윤동원(조한철 분)에게 기영재(오광록 분) 살인 사건의 진범을 알려줬다.
'힐러' 유지태가 조한철에 위험한 제안을 했다. © 뉴스1스포츠 / KBS2 '힐러' 캡처 |
이에 김문호는 윤동원에게 모든 사실을 알리며 "범인 검거 과정을 취재 해달라"고 제안했다. 김문호는 "방송 나가는 것 물론 위험할 수 있다. 시말서를 쓸 수도 있다. 하지만 이대로 숨기실 거냐"고 윤동원을 자극했다.
결국 윤동원은 취재 과정을 허락했고, 채영신(박민영 분)이 뒤쫓아다니며 박기정 검거 과정을 낱낱이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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