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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조상땅찾기 서비스 6727명 ‘토지’ 찾아줬다”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 2015-01-26 10:13 송고

인천시는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총 6727명에게 2만8506필지(19.5㎢)의 조상땅을 찾아줬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13년 대비 66%가 증가한 수치로 시는 조상땅찾기 서비스 홍보에 따른 시민의 관심이 신청으로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또는 본인 소유의 토지현황을 몰라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무료로 토지를 찾아주는 서비스다.

    

시는 과도한 빚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무자들이 채무 변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개인파산(회생) 신청시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첨부서류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홍보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조상땅찾기 서비스 신청방법은 본인 또는 상속인이 구비서류(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본 등)를 갖춰 가까운 군·구 지적부서 및 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인인증서를 갖춘 시민은 온나라(www.onnara.go.kr)에서 본인 소유 토지를 확인하는 ‘내토지찾기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재산관리와 소유권보호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uju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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