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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이다희, 현금 400만원 들고 입소 '왜?'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1-25 21:29 송고

'진짜 사나이' 이다희가 여군 입소를 앞두고 현금 400만 원을 챙겼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탄에서는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개그우먼 안영미, 방송인 이지애,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 f(x) 엠버의 입소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다희는 집합 시간이 가까워지자 짐을 챙기기 시작했다. 이다희는 매니저에게 "현금 봉투는 어떡하지?"라고 물었고, 매니저는 "돈을 챙겨온 거냐"고 황당해했다.

'진짜 사나이' 이다희가 여군 입소를 앞두고 현금 400만 원을 챙겼다. © 뉴스1스포츠 /  MBC '진짜 사나이' 캡처
'진짜 사나이' 이다희가 여군 입소를 앞두고 현금 400만 원을 챙겼다. © 뉴스1스포츠 /  MBC '진짜 사나이' 캡처

이에 이다희는 "한상진 오빠가 돈을 챙겨가라고 했다"고 답했다. 이때 "현금 한 400만 원 정도 챙겨가라"라고 조언하는 한상진의 모습이 화면에 그려져 보는 이들에 웃음을 선사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사나이 이다희, 호감이었는데 더 호감됐다", "진짜 사나이 이다희, 진짜 400만 원 챙긴거야? 진짜 순수하다", "진짜 사나이 이다희, 한상진 진짜 웃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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