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등 많은 패션업체들이 취업난을 틈타 신입 디자이너를 채용할 때 공개적으로 모델과 같은 신체사이즈를 요구해왔기 때문이다. 이같은 시스템은 인턴 디자이너에게 '피팅'을 하도록 하면서 별도의 '피팅모델'을 채용할 필요 없이 대체인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관행처럼 굳어져 왔다고 '패션노조' 등 청년시민단체들이 주장했다.업계의 관행으로 디자이너 지망생들은 역량과는 관계 없이 업체가 요구하는 신체 사이즈에 몸을 맞추지 못하면 서류접수조차 할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청년유니온과 알바노조, 패션노조 등은 22일 인권위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진정서를 제출했다.
2015.01.23/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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