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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곽태휘, 우즈벡전 MVP 선정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15-01-22 20:00 송고 | 2015-01-23 16:39 최종수정
곽태휘(왼쪽)가 22일 오후(현지시각) 호주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호주 아시안컵 8강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 2015.1.22/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곽태휘(왼쪽)가 22일 오후(현지시각) 호주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호주 아시안컵 8강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 2015.1.22/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베테랑 수비수 곽태휘(34·알 힐랄)가 우즈베키스탄전 최우수선수(맨 오브 매치·MOM)에 선정됐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FIFA랭킹 69위)은 22일 오후 4시30분(한국시간)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71위)과의 8강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손흥민(레버쿠젠)이 선제 결승골과 추가골을 뽑은데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이날 최우수선수로 손흥민이 아닌 곽태휘를 뽑았다.

곽태휘는 이날 김영권(광저우 헝다)과 함께 중앙 센터백으로 나서 '철벽 수비'를 이끌며 무실점 승리를 견인했다. 조별예선 1,2차전에 부상 등으로 결장했던 곽태휘는 이후 2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주전 굳히기에 돌입했다.

곽태휘는 이날 88.16%의 패스 성공률을 보였다. 태클 1개와 가로채기 1개 등을 기록했고 2개의 파울로 상대 공격을 차단했다.
 




alex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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