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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반짝반짝' 하재숙, 밉상 부잣집 딸 변신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2015-01-12 08:44 송고

배우 하재숙이 전작과 다른 연기 변신을 한다.

하재숙은 12일 공개된 SBS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연출 오세강) 촬영 현장 사진에서 고등학교 교복과 사과머리 헤어스타일로 천방지축 천은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재숙이 출연하는 '내 마음 반짝반짝'은 대한민국 대표 서민 음식으로 상징되는 치킨으로 얽히고설킨 두 집안 가족들의 성공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배우 하재숙이 ´내 마음 반짝반짝´에 출연한다. © News1스포츠 /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배우 하재숙이 ´내 마음 반짝반짝´에 출연한다. © News1스포츠 /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천은비는 부잣집 딸로 태어나 모자랄 것 없는 생활에 취해 철도 없고, 현실 감각도 없는 말썽쟁이 공주다. 이순정(남보라 분)과 앙숙관계로, 틈만 나면 싸움을 일삼는 집안의 문제아다. 하재숙은 전작 '미녀의 탄생'에서 남편에게 버림받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던 사금란과는 전혀 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며느리 전성시대', '솔약국집 아들들', '사랑을 믿어요', '결혼의 여신' 조정선 작가가 집필하고 '아내의 유혹' 오세강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17일 밤 9시55분 첫 방송된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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