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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4일부터 시민 대상 글쓰기 무료강좌 운영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5-01-11 11:19 송고
서울시는 14일부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5주과정의 무료 글쓰기 강좌인 ‘2015 글쓰기 틔움 프로그램’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글쓰기 강좌는 연간 총 6회 운영하며, 주1회 5주 과정으로 매주 두 시간씩 서울시청 시민청 동그라미방에서 열린다.
강좌는 '글쓰기 기초' '주제가 있는 글' '주제가 있는 글쓰기 팁' '주제화 실전' 등의 주제로 이어진다.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국어체연합 국어문화원의 진행으로 5주 동안 수강생들은 각자 한편의 글쓰기 작품을 완성하게 되며, 마지막 주에 작품 발표 및 전문가의 강평을 받게 된다.

강좌 운영은 반기별 3기씩 운영할 예정이며, 각 기별 모집인원은 25명이다. 7기 강좌는 14일부터 2월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시민청 동그라미방에서 열린다. 8기는 3월 4일, 9기는 5월 6일에 시작한다.
글쓰기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개강 전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문의는 국어단체연합 국어문화원 (02)735-0991.

황보연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글쓰기 강좌를 통해 바르고 고운 우리말 사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 교육을 마친 일반 시민들의 국어사용 능력을 향상하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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