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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유가 하락, 공급 요인 영향…디플레와 다르다"(상보)

"韓 경제에 호재"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2015-01-07 09:33 송고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뉴스1 자료사진) © News1 장수영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뉴스1 자료사진) © News1 장수영 기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디플레이션 우려를 일축하며 오히려 한국 경제에 호재라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국제유가 하락은 공급 요인에 의한 것"이라며 "수요 부족에 따른 디플레이션과 다르다며 "국제유가 하락으로 디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디플레이션은 공급보다는 수요 부족으로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유가 하락은 우리 경제에 호재"라며 "실질 소득을 늘리고 내수를 활성화해 경제 회복을 견인할 수 있는 계기로 유가 하락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부처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yagooj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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