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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브레인스 조영욱 대표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 블루칩’

(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2014-12-30 15:00 송고
© News1
최근 클라라 '귀요미송2'로 주목받고 있는 엔터테인먼트계 블루칩 기업 '스페이스브레인스'가 화제다.

'스페이스브레인스'는 국내 및 해외 아티스트 연예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하는 글로벌 에이전시다. 국내 연예 매니지먼트 업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선진화된 마인드와 시스템으로 성장 중이다.
특히, 클라라 '귀요미송2'를 기획, 제작, 유통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스페이스브레인스 조영욱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클라라 씨의 섹시함 자체에만 국한하는 것이 안타까웠다. 클라라 씨는 코리아나 출신 부친의 영향으로 넘치는 끼와 재능을 갖고 있다. 클라라 표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전 세계인들에게 쉽게 접근시켜 줄 콘텐츠를 찾던 중 '귀요미송'을 선택하게 됐다.

오리지널 '귀요미송'은 2013년 발표된 후 유튜브에서 싸이 '강남스타일'에 이어 가장 많이 본 영상 2위에 선택될 정도로 널리 알려진 콘텐츠다. 클라라 씨의 넘치는 에너지에 맞게 빨라진 박자, 재미있는 가사,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율동, 차별화된 의상 등이 가미됐다"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조 대표는 "사실 '스페이스브레인스'는 클라라 씨 에이전트 업무 이전에도 일본 최고 아이돌 걸그룹 AKB48 한국 공식 홈페이지 운영과 모회사인 '오피스48' 한국 지사장 업무를 담당한 경험이 있다. 때문에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고 국내외를 통틀어 전 세계 지구인들이 행복해하는 콘텐츠로 '귀요미송'과 클라라 씨를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스페이스브레인스'는 이미 국내 업계에서 불필요한 잡음 없이 회사와 아티스트간 자유로움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창의적인 일을 찾아내고 만들어낸 기업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평소 조영욱 대표가 주장하는 아티스트와 회사는 상아래 수직관계가 아닌 파트너와 같이 대등한 수평관계라는 인식이 반영된 결과다.

연예 매니지먼트 에이전트인 '스페이스브레인스' 강점에 대해 업계에서는  스태프 누구나 발언권이 있으며 언제든지 즐겁게 격의 없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이를 프로젝트화 발전시킨다는 것에 놀랍다는 반응이다.

조영욱 대표는 이런 주변 평가에 대해 "감사하다. 주변에서 좋은 눈으로 봐주시는 것에 더욱 방심하지 말고 노력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 개인적으로 '스페이스브레인스'에 대한 비전이 있다. 누구에게나 '스페이스브레인스'와 일하면 존중받고 자타가 공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적으로 도움을 주고 비전을 제시하는 기업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 지금 대한민국은 한류라는 문화 융성시기라고 본다. 하지만 이제는 좀 더 발전된 프로젝트 제시, 국내 및 해외에서도 공통적으로 또는 해외 시장에 맞는 맞춤형 컨버전 플랜도 동시에 만들어야 하고 고민해야 한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좋은 토양을 찾는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에게 안정된 방패막이와 화분이 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스페이스브레인스'는 최근 클라라의 '귀요미송2' 음원과 뮤직비디오 발표 그리고 크리스마스 엠넷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통해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로 며칠간 랭크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스페이스브레인스'는 본래 국내보다 일본 및 해외에서 더 잘 알려진 연예 매니지먼트 에이전트 기업이다. 조영욱 스페이스브레인스 대표는 본래 일본 대표 걸그룹 AKB48 한국 공식 홈페이지 운영과 모회사인 '오피스48' 한국 지사장 직함을 갖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는 누구나 공감해야 하고 즐거워야 하고 행복해야 한다"는 지론을 갖고 있는 연예 매니지먼트 에이전트 '스페이스브레인스'가 앞으로 또 어떤 프로젝트로 전 세계인들에게 행복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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