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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아트 인 런던 워크 인 서울' 전시회 개최

(서울=뉴스1스포츠) 박건욱 기자 | 2014-12-24 17:45 송고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과 숨 아카데미가 공동 기획한 전시회 ‘14X14-Journey(여정): 아트 인 런던 워크 인 서울(Art in London Work in Seoul)’이 개최된다.

오는 27일부터 내년 6일까지 서울 청담동 살롱 드 에이치(salon de H)에서 열리는 ‘14X14-Journey(여정)’ 전시회는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과 숨 아카데미가 2001년부터 진행해온 프로그램 ‘아트 인 런던(Art in London)’ 14주년을 맞아 기획됐다.

‘아트 인 런던’은 2주간 영국 런던에서 진행되는 이화여대의 계절학기 수업 프로그램이다. 이화여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아트 인 런던’은 런던에서의 현장 학습을 통해 현대미술과 디자인의 흐름, 미술사, 큐레이팅, 서구 미술 시장 전반에 대해 배우는 것을 목표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과 숨 아카데미가 공동 기획한 전시회 ‘14X14-Journey(여정): 아트 인 런던 워크 인 서울’이 개최된다. © 이화여대 숨 아카데미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과 숨 아카데미가 공동 기획한 전시회 ‘14X14-Journey(여정): 아트 인 런던 워크 인 서울’이 개최된다. © 이화여대 숨 아카데미



‘아트 인 런던’ 프로그램의 결과로서 기획된 ‘14X14-Journey(여정)’ 전시는 1기부터 13기까지의 참가자 중 기성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과 올해 참가한 14기 후배들의 작품을 ‘여정(Journey)’이라는 주제로 묶어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27명의 작가들은 가로 세로 14인치의 캔버스로 제작된 2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또 올해 전시에는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전시에 참여하고, 전시 한정 프로젝트팀 이넥스(In-ex)가 국악, 시구, 미디어 아트 작업이 어우러진 융합 퍼포먼스를 시도해 예술의 소통에 도전한다.




kun1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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