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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시각장애인을 위한 아름다운 기증"

경기 성남 야탑동 한마음복지관에 점자도서 및 독서보조기 기증

(서울=뉴스1) 이군호 기자 | 2014-12-23 11:04 송고 | 2014-12-23 13:09 최종수정
<p  style=LH는 23일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 1500만원 상당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및 독서보조기 등을 기증했다. 기증식에 참여한 황종철 LH 기획재무본부장(오른쪽)과 이정주 한마음복지관장(왼쪽)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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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23일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 1500만원 상당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및 독서보조기 등을 기증했다. 기증식에 참여한 황종철 LH 기획재무본부장(오른쪽)과 이정주 한마음복지관장(왼쪽) ©News1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3일 경기 성남시 야탑동 소재 한마음복지관에서 점자도서 정리 및 도서관 청소활동을 수행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도서 및 독서보조기 등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물품은 LH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구매한 것이다. 그동안 고가의 독서보조기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시각장애인에게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황종철 기획재무본부장은 "기업의 존립과 발전 기반은 지역사회이며 LH도 지역사회의 일원이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보에서 소외되기 쉬운 시각장애인들이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해 정보화 사회의 혜택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주 한마음복지관 관장은 시각장애인을 편견없이 대해 달라는 의미에서 LH에 공사직원을 위한 업무용 점자명함을 답례로 전달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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