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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승상' 내달 2일까지 공모

(서울=뉴스1) 안준영 기자 | 2014-12-23 08:56 송고 | 2014-12-23 09:02 최종수정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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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다음달 2일까지 '제4회 대한민국 스승상'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스승상은 참다운 스승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교직사회에 자긍심을 주어주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2년 제정됐다. 교육부의 '으뜸교사상'과 교직원공제회의 '한국교육대상'을 통합한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교육상이다.
후보자 추천은 기관장 추천과 국민 추천 두 가지로 진행한다.

기관장 추천은 유치원장, 학교장, 교육장, 교육감, 총장이 추천해 시도교육청,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원본서류와 함께 공문을 접수하면 된다.

국민추천은 학생, 학부모, 동료교원 등 3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대한민국 스승상' 전용 홈페이지(www.대한민국스승상.kr)에 추천서를 접수하고 원본서류는 한국교직원공제회 및 교육부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스승상 추천 대상자는 유치원과 초·중·고교, 전문대와 대학에 근무하는 교육경력 10년 이상의 현직교원으로, 교육발전과 인성교육 등의 공헌자이다.

유아교육과 특수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대학교육 부문에서 10명 이내의 수상자가 선정된다. 이 중 1명에게 대상이 수여된다.

수상자들은 스승의 날에 근정훈장과 근정포장을 받는다. 대상은 2000만원, 부문별 상에는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and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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