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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찬성 11로 북한 인권문제 안건채택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014-12-23 05:35 송고 | 2014-12-23 14:42 최종수정
유엔 안보리가 22일(현지시간) 북한의 인권상황을 정식 회의 안건으로 채택했다.

안보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표결을 실시해 찬성 11, 반대 2, 기권 2로 북한의 인권상황을 안건으로 채택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이날 반대표를 던졌고 차드와 나이지리아는 기권했다.

인권 상황 관련 문제를 안보리가 정식 안건으로 채택한 것은 2005년 짐바브웨, 2006년 미얀마에 이어 세 번째이다. 


ungaun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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