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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김래원, 뇌종양 수술 실패 '코마 상태 빠졌다'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2014-12-22 22:19 송고

'펀치' 김래원이 코마 상태에 빠졌다.

22일 밤 10시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3회에서는 장민석(장현성 분)에게 뇌종양 수술을 받는 박정환(김래원 분) 모습이 그려졌다.

박정환은 장민석에게 자신의 생명을 건 채 눈을 감았다. 장민석은 조심스럽게 수술을 진행해나갔다. 하지만 워낙 어려운 수술인 만큼 비상이 울렸고 출혈이 시작됐다.

´펀치´ 김래원이 뇌종양 수술 도중 코마 상태에 빠졌다. © SBS ´펀치´ 캡처
´펀치´ 김래원이 뇌종양 수술 도중 코마 상태에 빠졌다. © SBS ´펀치´ 캡처

장민석은 "지금 멈추지 않으면 테이블 데스가 될 거다"는 만류에도 수술을 멈추지 않았다. 장민석은 수술 전 "혐의를 인정하면 실형을 살텐데?"라는 자신의 질문에 "그땐 내가 당신을 살려주지"라고 답했던 박정환의 말을 떠올렸다. 장민석은 "여기서 봉합하면 이 환자 재수술 불가능하다. 계속 진행한다"며 수술을 계속 했다.

출혈이 계속됨에도 장민석은 수술을 진행시켰다. 결국 박정환은 코마 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장민석은 신하경(김아중 분)에게 "자발호흡이 불가능하고 혈관 다수가 파괴됐다"며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게 좋을 거다"고 말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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