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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주민 숙원 '7호선 전철 양주 연장' 시급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2014-12-22 16:40 송고
정성호 의원 2014.11.10/뉴스1 © 박세연 기자

정성호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새정치민주연합)은 23일 오후 4시 경기도 양주시 양주2동 주민센터에서 '7호선 전철 양주 연장,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손병석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백충현 경기도 광역도시철도과장, 윤재각 LH신도시 사업2처장, 김동훈 철도시설공단 미래사업기획처장, 김종안 7호선 유치 범시민연대 대표가 토론자로 나선다.

또 현삼식 양주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황영희 양주시의회 의장 등이 방청해 7호선 연장의 필요성에 대해 힘을 보탠다.

전철7호선 양주 연장사업은 지난해 6월 기획재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해 KDI에서 용역 중이다.

이번이 세번째로 2010년 상반기와 2011년 하반기에 실시한 예비타당성조사에서는 모두 경제성 부족으로 사업성 획득에 실패한 바 있다.
정 의원은 "7호선 전철 양주 연장 3차 예비타당성조사는 기재부가 타 시군과의 형평 문제를 들어 반대한 것을 국회 기획재정위원으로 있으면서 이례적으로 반영시킨 사업"이라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서 철도관련 실무책임자들로 하여금 그간의 진행경과를 양주시민여러분께 직접 보고 드리고, 추진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daidal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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