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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서영, 최초의 고졸 아나운서 화제…가창력 알고보니 가수 출신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12-22 15:46 송고 | 2014-12-22 16:20 최종수정
 
 

아나운서 출신 공서영이 가수 출신다운 가창력을 선보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에서는 공서영이 90년대 당시 큰 인기를 끈 그룹 스페이스A의 '섹시한 남자'를 열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공서영은 곡이 진행되는 내내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또한 고음 부분에서도 당황하지 않으며 1라운드를 무사히 통과했다. 그러나 2라운드에 도전한 공서영은 녹색지대의 '사랑을 할거야'를 완성하지 못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공서영은 그룹 클레오 출신으로 KBS N 공채를 통해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해, 지난 2012년부터는 XTM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공서영은 KBS 2TV '해피 투게더3'에 출연해 자신의 학력이 고졸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공서영은 걸그룹 '클레오' 5집에 잠깐 교체 멤버로 활동한 후 5년간 폐인생활을 하던 중 스포츠채널 보다가 스포츠 아나운서의 꿈을 키우게 됐다고 밝히며, 자신이 최초의 고졸 출신 아나운서라고 설명했다.


soho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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