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신내림 받은 정호근, 누군가 봤더니…“뉴하트의 그 악역”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12-22 10:46 송고
KBS 방송 화면
KBS 방송 화면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의 길을 걷게된 배우 정호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호근은 지난 1975년 만화 영화 OST를 불러 연예계에 발을 들인 이후 지난 1984년 MBC 문화방송 공채 17기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그는 '여명의 눈동자', '제 3공화국', '장녹수', '왕초', '허준', '상도', '야인시대', '다모', '해신', '토지', '대조영', '이산', '누나', '뉴하트', '미워도 다시 한 번', '선덕여왕', '동이', 등 현대극과 시대극을 오가며 맹활약했다. 특히 시대극에서 남성적이고 선 굵은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엔 '정도전',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굿 닥터' 등에 출연, 명품 조연임을 입증했다.

정호근은 또한 각종 방송에서 딿을 잃은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시도를 했던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놔 주목받기도 했다.

한편, 정호근은 최근 여성매거진 '주부생활' 1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9월 한 달여 동안 무병을 심하게 앓은 뒤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됐다"고 밝혔다. 정호근은 현재 정릉 자택에 신당을 차렸고, 내년 1월 1일부터는 무속인으로 사람들도 받을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정호근, 뉴하트의 그 악역이었구나", "우와 정호근, 신내림이라니?", "연기 계속 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ijez875@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