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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홍찬미 자작곡 "어렵다" vs "쉽다" 엇갈린 심사평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2-22 08:06 송고

'K팝스타4' 홍찬미 자작곡 무대에 대한 심사평이 둘로 나뉘었다.

지난 21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키보드조에 대한 랭킹 오디션이 시작된 가운데, 본선 1라운드 첫 번째 참가자이자 양현석과 유희열 심사위원에게 극과극 평가를 받은 홍찬미가 무대로 등장했다.

지난 라운드에서 혹평을 들었던 홍찬미는 자작곡 '나쁜 아이'를 선보였다. 그는 지난 무대에서는 선보이지 않았던 고음까지 부르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K팝스타4' 홍찬미 자작곡 '나쁜 아이' 무대에 대한 심사평이 엇갈렸다. © SBS 'K팝스타4' 캡처
'K팝스타4' 홍찬미 자작곡 '나쁜 아이' 무대에 대한 심사평이 엇갈렸다. © SBS 'K팝스타4' 캡처

하지만 무대가 끝난 후 박진영은 "사실 자작곡을 심사하는 것은 힘들다. 그렇지만 심사를 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라며 "보편적인 멜로디도 아니고 그렇다고 새로운 멜로디도 아닌 것 같다. 노래 가사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혹평했다.

이에 양현석은 "단순한 저는 이해하기 쉬웠다"며 "그때는 제가 탈락시켰었다. 그런데 오늘 보니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홍찬미의 무대를 칭찬했다. 유희열 역시 "홍찬미가 외로워하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는 노래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호평했다.

K팝스타4 홍찬미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4 홍찬미, 박진영 양현석 평이 엇갈리네" "K팝스타4 홍찬미, 양현석 심사평에 한표" "K팝스타4 홍찬미, 생방송까지 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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