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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통진당 해산반대 원탁회의' 참석…대응방향 논의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2014-12-21 18:17 송고
지난 20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한국진보연대 주최로 열린 '민주수호 국민대회'에서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2014.12.2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지난 20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한국진보연대 주최로 열린 '민주수호 국민대회'에서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2014.12.2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정희 전 대표 등 옛 통합진보당 인사들은 22일 시민사회단체가 주도하는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반대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원탁회의(원탁회의)'에 참석해 헌법재판소의 정당해산 결정을 비판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할 방침이다.
옛 통합진보당 인사들은 이날 오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리는 원탁회의에 참석해 당 해산 이후 대응책을 모색한다.

원탁회의는 새정치민주연합 인재근 비상대책위원·정동영 상임고문, 도법 조계종 화쟁위원장, 이수호 전 민주노총 위원장 등 각계 시민사회 인사 11명이 제안해 구성됐으며, 이날은 보다 확대된 각계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가 사회를 맡고, 이정희 전 대표와 이재화 전 정당해산심판 통합진보당 측 대리인단 변호사, 이창복 6·15남측위 상임대표의장 등을 중심으로 각계 인사들의 발언과 대국민호소문 낭독이 진행된다.

아울러 옛 통합진보당 인사들은 23일 오전에는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등이 개최하는 '통합진보당 해산,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 참석해 대정부 비판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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