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이 송재림을 직접 세수시켰다.

김소은은 20일 오후 4시55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우결)에서 송재림의 피부 관리를 위해 팩을 해주겠다고 했다.

김소은은 세수부터 직접 해주겠다고 나섰다. 그는 송재림을 소파 위에 누워있게 한 뒤 물을 떠왔다. 송재림은 소파에서 엎드린 채 테이블 위 세숫대야에 얼굴을 댔다.

김소은이 송재림을 직접 세수시켜줬다.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송재림은 김소은의 손길을 받으며 "씻김 받는 것도 처음이다"고 했다. 한시도 가만 있지 못하는 바람에 입에는 거품이 다 들어갔다. 씻겨준다기 보다 소꿉장난 같은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소은은 송재림에게 팩을 발라서 눈을 감게 한 뒤 손톱에 영양제를 발라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색색깔 매니큐어를 바르며 장난기를 드러냈다.

ppb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