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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만세, 사랑에게 애정공세…알콩달콩 장난 삼매경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12-20 16:04 송고
제공=KBS
제공=KBS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와 추사랑이 만났다.

21일 방송되는 KBS2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러브 엑추얼리’라는 제목으로 송일국과 삼둥이, 그리고 추사랑의 특급만남을 그린다.

송일국와 대한, 민국, 만세는 도쿄의 사랑이네 집을 직접 방문했다.

삼둥이와 사랑이 사이에는 애정이 샘솟았다. 특히 폭풍 친화력을 자랑하는 만세는 호시탐탐 사랑에게 애정공세를 펼쳤다.

만세는 처음 사랑을 만나자 마자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후 낮잠을 자기 위해 나란히 누운 사랑과 삼둥이. 사랑의 옆자리를 차지한 만세는 이내 고사리 손으로 사랑의 얼굴을 쓰다듬고, 손을 잡는 등 알콩달콩 장난 삼매경에 빠져들었다. 옆자리에 있던 민국이 “깜딱 놀라짜나~”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추성훈이 요리에 몰두하는 사이 송일국은 삼둥이와 사랑을 위해 실감나는 목소리로 동화책을 읽어주기 시작했다.
송일국 주위에 빙 둘러앉아 집중하던 삼둥이와 사랑, 그 평화를 깬 것은 바로 만세였다. 만세가 은근슬쩍 사랑에게 다가가 뽀뽀를 시도한 것.

송일국의 뽀뽀도 거절했던 도도한 사랑이 만세의 뽀뽀에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무조건 본방 사수다”, “사랑이와 삼둥이의 만남이라니 안 봐도 귀여워”,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는 민국이가 더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KBS2를 통해 방송된다.




khe4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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