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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장그래, 과연 '완생'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2-20 15:11 송고
'미생' 장그래(임시완 분)가 정규직 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연출 김원석)은 20일 저녁 8시30분 방송을 끝으로 최종회를 맞이한다. 이에 장그래가 정규직 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9회에서는 장그래의 말실수로 시작된 엄청난 후폭풍이 원인터내셔널에 불어 닥치면서 결국 최전무(이경영 분)와 오차장(이성민 분)이 일선에서 물러나야만 하는 비극이 그려졌다.

'미생' 장그래가 정규직 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tvN 금토드라마 '미생' 캡처
'미생' 장그래가 정규직 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tvN 금토드라마 '미생' 캡처

중국 주재원에 사업 진행 방식 의혹을 제기한 장그래의 말은 결국 주재원에서 본사의 제보로 이어졌고, 최전무의 인사 방식에 문제로 삼은 회사는 그를 한직으로 발령냈다. 이 일의 여파로 중국 사업에 큰 차질을 빚게된 회사 측은 오차장에게 난감함을 표했고, 결국 오차장도 회사를 떠나기로 결심하게 됐다.

어마어마한 사건의 소용돌이 끝에 결국 오열하고만 장그래가 과연 정규직 전환에 성공해 오차장이 마지막으로 남긴 '버티라'는 부탁을 이룰 수 있을지 이날 최종회에서 밝혀진다.
누리꾼들은 "미생 장그래, 완생이 될 수 있을까", "미생 장그래, 좋은 결말로 끝이 나길", "미생 장그래, 이제 아쉬워서 어떡하지" 등 반응을 보였다.

이날 '미생' 최종회는 90분 특별 편성으로 선보인다. 첫회를 90분 특별 편성으로 시작하며 작품의 완성도와 큰 임팩트를 주고자 했던 제작진의 의도대로 최종회도 90분 편성으로 많은 이야기를 그려낼 계획이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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