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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헌재 통진당 해산결정은 역사적 결정"(상보)

(서울=뉴스1) 윤태형 기자 | 2014-12-20 14:03 송고
박근혜 대통령. © News1
박근혜 대통령. © News1


박근혜 대통령은 헌번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결정에 대해 "역사적 결정"으로 평가했다.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2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이 "이번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하게 지켜낸 역사적 결정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전날 청와대는 헌재의 통진당 해산결정에 "의견을 내지 않겠다"고 반응을 자제해왔다.


헌재(주심 이정미 재판관)는 19일 8대1로 “통진당은 ‘북한식 사회주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위헌 정당”이라며 해산 결정을 내렸다. 




birak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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