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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가 뭐지?…간지럼나무로 불리는 낙엽활엽수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12-20 11:54 송고
 
 

‘배롱나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롱나무란 보통 정원이나 공원 등에 심어 놓는 낙엽활엽수다. 꽃이 오랫동안 피어 있어서 백일홍나무라고도 하며, 원산지는 중국이다. 흰 꽃이 피는 것은 흰배롱나무라고 한다.

높이는 약 5m이고 나무껍질은 연한 붉은 갈색이며 얇은 조각으로 떨어지면서 흰 무늬가 생긴다. 작은가지는 네모지고 털이 없다.

또 독특하게 나무껍질을 손으로 긁으면 잎이 움직이기 때문에 '간즈름 나무', '간지럼 나무'라는 이름도 갖고 있다.

배롱나무는 특별한 효능도 갖고 있다. 지혈과 소종의 효능을 가지고 있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는 효능도 있어 한방에서 월경과다·장염·설사 등에 약으로 쓰기도 한다.




khe4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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