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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타기 전, 꼭 확인하세요"…겨울철 스킨케어 '3계명'

[패션&뷰티]자외선 차단·실시간 보습·충분한 영양, 기본 3단계 잘 지켜야

(서울=뉴스1) 김효진 기자 | 2014-12-20 08:00 송고
(사진제공=한율) © News1
(사진제공=한율) © News1

스키, 스노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윈터 스포츠족'들은 매년 겨울을 손꼽아 기다린다. 그러나 피부가 겨울철 자외선과 건조한 날씨, 칼 바람에 무방비로 노출되면 기미나 주근깨 등 예상치 못한 잡티가 생길 수 있다. 또 피부가 빠르게 노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에는 체감하는 일사량이 적기 때문에 여름철에 비해 자외선 차단에 소홀하기 쉽다. 하지만 자외선 양은 여름보다 겨울에 더 많다. 특히 스키장과 같이 흰 눈으로 뒤덮인 곳의 자외선 반사율은 한여름 자외선보다 4배 이상 높다. 윈터 스포츠족이라면 자외선 차단제를 더욱 꼼꼼히 발라야 하는 이유다.

    

자외선차단제는 날이 흐리더라도 외출하기 30분 전에는 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 야외활동 시간이 길어질수록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주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에 도움이 된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도중에 잊지 말아야 할 또 한가지는 '보습'이다. 찬바람이 많이 부는 겨울철에는 틈이 날 때마다 지속적으로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주고 건조한 외부 공기로부터 피부 수분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고 난 후에는 금새 피로가 몰려오지만 잊지 말고 지쳐있는 피부를 잘 케어해야 한다. 이것저것 신경쓰기 귀찮다면 세안 후 바르고 바로 잠들면 되는 간편한 뷰티 아이템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참존 관계자는 "겨울에도 여름만큼 아웃도어 활동시 피부 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한다"며 "간단한 피부관리 습관을 들이고 조금만 신경 써서 꾸준히 관리하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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