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도지사. 2014.11.11./뉴스1 © News1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19일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및 의원직 상실 결정과 관련, "국회의원은 정리가 되었는데 통진당 이름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자치단체장, 기초·광역의원도 법무부가 일괄해서 헌재에 자격상실 청구를 해서 정리를 해야겠다"고 밝혔다.홍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번 헌재의 압도적 결정은 방어적 민주주의의 의지 표명이라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지사는 "종북 좌파가 진보로 행세하는 시대는 이제 지났나 보다"라며 "합리적인 진보정당의 출현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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