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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백' 신하균, 김병옥 준 묘약 마실까 '갈등'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2014-12-18 22:49 송고
'미스터 백' 신하균이 김병옥이 준 묘약을 두고 갈등했다. 

18일 밤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 연출 이상엽) 13회에서는 한국으로 귀국하는 김박사(김병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박사는 최신형을 만나 묘약 하나를 건넸다. 그는 "사하라 사막에서 구했는데 효과를 본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고, 최신형은 눈을 반짝이며 묘약을 받아들였다. 

18일 밤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 연출 이상엽) 13회에서 묘약을 두고 갈등하는 신하균의 모습이 공개됐다. © MBC ´미스터백´ 캡처
18일 밤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 연출 이상엽) 13회에서 묘약을 두고 갈등하는 신하균의 모습이 공개됐다. © MBC ´미스터백´ 캡처


최신형은 "이걸 먹으면 나도 살 수 있다는 거냐"고 물었고, 김박사는 "효과를 못 본 사람도 있다"며 예외가 있을 수도 있음을 언급했다.

이에 성경배(이문식 분)은 최신형에게 "정말 묘약을 마실 거냐"며 "갓난아기가 될 수 있고 숨이 넘어갈 수 있는데 그게 뭔 줄 알고 넙죽 넙죽 받아먹냐"고 걱정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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